김성태 "기무사 문건 유출, 신속 수사 촉구"

김성태 "기무사 문건 유출, 신속 수사 촉구"

2018.11.08.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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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기무사 문건이 군 인권센터에 유출된 경위에 대해 검찰이 신속하게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군 기무사 계엄령 문건 수사 결과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만 드러난 가운데 오히려 군 기밀이 유출된 사건은 수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시민단체에 군 기밀이 유출되는 것은 가벼운 사건이 아니라며 검찰이 전격적인 압수수색과 구속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한국당은 기무사 기밀 문건이 군 인권센터로 유출됐다며 이와 관련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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