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문, 유엔 北 인권결의 추진에 반발

北신문, 유엔 北 인권결의 추진에 반발

2018.11.02.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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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이 유엔총회 북한 인권결의 채택을 주도하는 일본과 유럽연합에 반발하며 어떤 압력도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오늘 북한 인권결의 움직임과 관련해 자신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신성한 사회주의 제도를 압살하기 위한 모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서방 국가들의 북한 인권 문제 제기는 주제넘은 짓이며, 일본은 세계적으로 공인된 반인륜범죄 국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논평은 지난달 31일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 제출된 올해 북한인권결의안의 내용이나 제출 사실 자체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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