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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어제 국회의장단과 여야 5당 대표를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초청한 것과 관련해 오늘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5당 대표를 예방합니다.
한 수석은 5당 대표를 차례로 만나 정상회담 동행을 요청한 의미를 설명하고, 남북관계의 새로운 장이 열리는 역사적 순간에 함께 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앞서 청와대의 초청 계획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북한의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들러리를 설 수는 없다며 2시간여 만에 거절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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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석은 5당 대표를 차례로 만나 정상회담 동행을 요청한 의미를 설명하고, 남북관계의 새로운 장이 열리는 역사적 순간에 함께 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앞서 청와대의 초청 계획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북한의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들러리를 설 수는 없다며 2시간여 만에 거절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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