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측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보고, 허무맹랑"

MB 측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보고, 허무맹랑"

2018.01.16. 오후 10: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이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 국가정보원의 특수사업비 상납 사실을 보고받았다는 검찰 수사 내용에 대해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이 같은 내용의 보도가 나온 직후 언론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검찰이 혐의를 덮어씌우고 조작하는 것 같다며 김주성 전 국정원 기조실장이 없는 일을 만들어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이 전 대통령의 집사 격인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되면 추가 입장을 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