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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황병서가 처벌된 것은 미국이 북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외교적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 것을 의미한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황병서 처벌은 노동당의 불만이 터져 나온 사건이라는 북한전문가인 미 해군분석센터의 켄 고스 국장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고스 국장은 이번 사건이 미국의 대북 정책에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겠지만, 지속적인 압박을 통해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게 할 여지는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중국통인 최룡해가 중국의 대북 특사를 직접 상대한 것은 이미 입지를 굳힌 것을 의미한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방송은 황병서 처벌은 노동당의 불만이 터져 나온 사건이라는 북한전문가인 미 해군분석센터의 켄 고스 국장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고스 국장은 이번 사건이 미국의 대북 정책에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겠지만, 지속적인 압박을 통해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게 할 여지는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중국통인 최룡해가 중국의 대북 특사를 직접 상대한 것은 이미 입지를 굳힌 것을 의미한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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