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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동포 간담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외교 공간이 크게 확장됐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 동안의 외교는 4대국 중심이었지만 이번 순방으로 아세안과의 교류·협력을 4대국 수준으로 격상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문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김정숙 여사는 가수 사이의 강남스타일을 개사한 평창올림픽 홍보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또, 필리핀 교민들의 안전 문제와 관련해 두테르테 대통령에게도 특별히 당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포들뿐 아니라 6·25에 참전했던 필리핀 군인과 가족, 한국에서 산업연수생으로 일했던 근로자 등 우리나라와 인연이 있는 필리핀 인사들도 초청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문 대통령은 그 동안의 외교는 4대국 중심이었지만 이번 순방으로 아세안과의 교류·협력을 4대국 수준으로 격상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문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김정숙 여사는 가수 사이의 강남스타일을 개사한 평창올림픽 홍보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또, 필리핀 교민들의 안전 문제와 관련해 두테르테 대통령에게도 특별히 당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포들뿐 아니라 6·25에 참전했던 필리핀 군인과 가족, 한국에서 산업연수생으로 일했던 근로자 등 우리나라와 인연이 있는 필리핀 인사들도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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