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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20분간 전화 통화를 하고 자민당의 총선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의 정책과 비전에 대한 일본 국민의 굳건한 지지가 네 차례 연속 승리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일본의 발전과 번영을 이끌어달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이 되는 내년, 한일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감사를 표한 뒤 선거 연설 때마다 북한에 압력을 가해 스스로 정책을 바꾸게 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는 북한이 올바른 정책을 선택하기만 하면 북한 국민이 풍요로울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 대통령과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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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의 정책과 비전에 대한 일본 국민의 굳건한 지지가 네 차례 연속 승리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일본의 발전과 번영을 이끌어달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이 되는 내년, 한일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감사를 표한 뒤 선거 연설 때마다 북한에 압력을 가해 스스로 정책을 바꾸게 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는 북한이 올바른 정책을 선택하기만 하면 북한 국민이 풍요로울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 대통령과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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