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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최근 살충제 달걀 파문과 관련해 늑장 대처 논란을 빚은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경고성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임종석 비서실장이 류 처장에게 전화를 걸어 최근의 논란에 관해 우려를 표명하고, 좀 더 업무를 파악하고 오해를 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요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임 실장은 류 처장에게 전화를 하기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다만 류 처장 경질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청와대 관계자는 임종석 비서실장이 류 처장에게 전화를 걸어 최근의 논란에 관해 우려를 표명하고, 좀 더 업무를 파악하고 오해를 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요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임 실장은 류 처장에게 전화를 하기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다만 류 처장 경질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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