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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탈원전 정책과 최저임금 인상 등 문재인 정부의 최근 정책이 무대책 포퓰리즘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당 차원에서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원내 상황 점검 회의에서 과거 남미와 그리스식 좌파 포퓰리즘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은 우리나라 원전 기술의 맥을 끊고 일자리를 없앨 뿐 아니라 국가 에너지 수급에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 문제라면서 대통령이 제2의 광우병 괴담 수준의 말에 현혹된 건 아닌지 걱정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도 초과 인상분을 국민의 세금으로 메꾼다는 정부의 발표에 놀랐다면서 기업의 의욕을 꺾고 일자리를 없애는 모순된 정책으로 발전돼 나가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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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내대표는 원내 상황 점검 회의에서 과거 남미와 그리스식 좌파 포퓰리즘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은 우리나라 원전 기술의 맥을 끊고 일자리를 없앨 뿐 아니라 국가 에너지 수급에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 문제라면서 대통령이 제2의 광우병 괴담 수준의 말에 현혹된 건 아닌지 걱정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도 초과 인상분을 국민의 세금으로 메꾼다는 정부의 발표에 놀랐다면서 기업의 의욕을 꺾고 일자리를 없애는 모순된 정책으로 발전돼 나가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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