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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는 이원종 비서실장의 사표 수리를 포함해 일부 수석비서관 교체를 전격적으로 단행했습니다.
신임 민정수석에는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이, 홍보수석에는 배성례 전 국회 대변인이 임명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순표 기자!
정연국 대변인 발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정 대변인은 현 상황의 엄중함 인식하고 각계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박 대통령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지난 26일 사표를 제출한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최순실 의혹의 중심에 선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야당으로부터 교체 요구를 받아온 우병우 민정수석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또 김재원 정무수석과 김성우 홍보수석에 대한 사표도 수리돼 비서실장 1명과 수석비서관 4명이 교체됐습니다.
이 가운데 오늘 발표가 이뤄진 신임 수석은 2명입니다.
먼저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을 선임했습니다.
최재경 수석은 대검수사기획관과 법무부 기조실장, 대검중수부장, 전주와 대구, 인천지검장을 내정한 특수 수사분야 전문가입니다
검찰 안팎의 신망이 두터워 일찌감치 민정수석 후보군 가운데 1명으로 꼽혀왔습니다.
또 홍보수석비서관에 배성례 전 국회 대변인을 내정했습니다.
KBS와 SBS 보도국 거쳐 국회 대변인을 지낸 홍보전문가입니다.
청와대는 또 신임 비서실장과 정책조정수석, 정무수석에 대한 인사도 곧 단행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이밖에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부속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의 사표도 수리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98년 박 대통령을 의원 시절부터 보좌해왔던 측근 3인방이 공식적으로 18년 만에 대통령의 곁을 떠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박순표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청와대는 이원종 비서실장의 사표 수리를 포함해 일부 수석비서관 교체를 전격적으로 단행했습니다.
신임 민정수석에는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이, 홍보수석에는 배성례 전 국회 대변인이 임명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순표 기자!
정연국 대변인 발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정 대변인은 현 상황의 엄중함 인식하고 각계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박 대통령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지난 26일 사표를 제출한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최순실 의혹의 중심에 선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야당으로부터 교체 요구를 받아온 우병우 민정수석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또 김재원 정무수석과 김성우 홍보수석에 대한 사표도 수리돼 비서실장 1명과 수석비서관 4명이 교체됐습니다.
이 가운데 오늘 발표가 이뤄진 신임 수석은 2명입니다.
먼저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을 선임했습니다.
최재경 수석은 대검수사기획관과 법무부 기조실장, 대검중수부장, 전주와 대구, 인천지검장을 내정한 특수 수사분야 전문가입니다
검찰 안팎의 신망이 두터워 일찌감치 민정수석 후보군 가운데 1명으로 꼽혀왔습니다.
또 홍보수석비서관에 배성례 전 국회 대변인을 내정했습니다.
KBS와 SBS 보도국 거쳐 국회 대변인을 지낸 홍보전문가입니다.
청와대는 또 신임 비서실장과 정책조정수석, 정무수석에 대한 인사도 곧 단행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이밖에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부속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의 사표도 수리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98년 박 대통령을 의원 시절부터 보좌해왔던 측근 3인방이 공식적으로 18년 만에 대통령의 곁을 떠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박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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