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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인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이 오늘 국회 당 대표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했습니다.
상장주식 100대 부호 순위권에 드는 김 의장은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에 이은 문 대표의 '인재 영입 2호'로 NHN 게임스와 웹젠 대표이사 등을 지냈습니다.
김 의장은 입당 기자회견에서 "제1야당이 제 역할을 하고 힘 있는 야당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정치를 통해, 많은 벤처기업이 성공하고 또 존경받는 기업인들이 많아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벤처업계 동료였던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해서는 "청년들을 위한 부분이나 공정경제 등 공감 가는 게 많이 있지만, 그분의 의사결정 방식은 저와 안 맞는 느낌이 있었다"면서 "그분이 사장님인 회사는 별로 가고 싶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상장주식 100대 부호 순위권에 드는 김 의장은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에 이은 문 대표의 '인재 영입 2호'로 NHN 게임스와 웹젠 대표이사 등을 지냈습니다.
김 의장은 입당 기자회견에서 "제1야당이 제 역할을 하고 힘 있는 야당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정치를 통해, 많은 벤처기업이 성공하고 또 존경받는 기업인들이 많아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벤처업계 동료였던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해서는 "청년들을 위한 부분이나 공정경제 등 공감 가는 게 많이 있지만, 그분의 의사결정 방식은 저와 안 맞는 느낌이 있었다"면서 "그분이 사장님인 회사는 별로 가고 싶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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