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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소비 주도층이 백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서민이 애용하는 시장인 장마당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남북 경협 관련 세미나에서 북한판 자영업자나 고리대금업자인 '돈주'가 도소매와 부동산, 금융과 고용 등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개인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햄버거와 피자, 손 세차장 등 새로운 장사 거리가 속출하고, 소비재와 서비스 등 최종 소비 부문의 시장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서민들이 즐겨 찾는 장마당은 시·군·구 구역에 평균 2곳씩 전체 750곳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선아[lees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남북 경협 관련 세미나에서 북한판 자영업자나 고리대금업자인 '돈주'가 도소매와 부동산, 금융과 고용 등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개인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햄버거와 피자, 손 세차장 등 새로운 장사 거리가 속출하고, 소비재와 서비스 등 최종 소비 부문의 시장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서민들이 즐겨 찾는 장마당은 시·군·구 구역에 평균 2곳씩 전체 750곳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선아[lees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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