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한국산 냉연강판 예비판정에서 '미소마진' 판정

미, 한국산 냉연강판 예비판정에서 '미소마진' 판정

2015.12.18. 오후 5: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 상무부가 현대제철과 포스코, 대우인터내셔널 등 한국산 냉연강판에 대한 상계관세 조사 결과 예비판정에서 정부 보조금이 1% 미만인 것으로 보는, '미소마진' 판정을 내렸습니다.

상계관세 조사는 무역 상대국의 보조금 지급이나 자국 산업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이에 상응하는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입니다.

외교부는 내년 4월 최종 판정이 예정된 냉연강판 조사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종 판정에서 '미소마진'으로 결론이 나면 상계관세 부과 없이 조사가 종료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