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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인 한상국 중사를 상사로 진급하는 내용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중사는 제2연평해전 이틀 후인 7월 1일에 중사 진급이 예정돼 있던 상황이어서 당시에도 중사가 아닌 상사로 진급시켜야 한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해군은 이에 따라 어제 오전 한 중사에 대한 전공사망 심사위원회를 열어 상사로의 진급을 추서했고, 국방부도 법령을 검토한 뒤 한 중사가 인양된 날짜인 8월 9일부로 상사 진급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 상사의 연금도 15만7천 원이 늘어난 224만2천 원으로 증액됐습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 중사는 제2연평해전 이틀 후인 7월 1일에 중사 진급이 예정돼 있던 상황이어서 당시에도 중사가 아닌 상사로 진급시켜야 한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해군은 이에 따라 어제 오전 한 중사에 대한 전공사망 심사위원회를 열어 상사로의 진급을 추서했고, 국방부도 법령을 검토한 뒤 한 중사가 인양된 날짜인 8월 9일부로 상사 진급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 상사의 연금도 15만7천 원이 늘어난 224만2천 원으로 증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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