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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6·25전쟁이 발발한 지 65년이 되는 날입니다.
6.25 전쟁이 북침인지 남침인지,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대 이상 성인 남녀 1,193명에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절반을 조금 넘는 54.3%만이 "북한이 남한을 침공했다" 즉, '남침'이라는 정답을 맞췄습니다.
역으로 환산하면 절반 가까이인 45.7%는 남한이 북한을 침공했다, 즉 '북침'으로 오답을 고른 셈입니다.
오답을 고른 20대 가운데는 북침을 '북한 침략'의 줄임말로 잘 못 안 이들도 있다고는 합니다.
연령대별로도 살펴보면요, 6.25가 '남침'이라는 정답을 가장 잘 맞춘 연령은 50대 이상으로 82.1%였고 40대 76.7%, 30대 72.7% 순으로 낮아졌습니다.
단지 용어가 헷갈려서일까요, 아니면, 세대가 낮아질수록 역사 인식이 부족한 탓일까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6.25 전쟁이 북침인지 남침인지,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대 이상 성인 남녀 1,193명에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절반을 조금 넘는 54.3%만이 "북한이 남한을 침공했다" 즉, '남침'이라는 정답을 맞췄습니다.
역으로 환산하면 절반 가까이인 45.7%는 남한이 북한을 침공했다, 즉 '북침'으로 오답을 고른 셈입니다.
오답을 고른 20대 가운데는 북침을 '북한 침략'의 줄임말로 잘 못 안 이들도 있다고는 합니다.
연령대별로도 살펴보면요, 6.25가 '남침'이라는 정답을 가장 잘 맞춘 연령은 50대 이상으로 82.1%였고 40대 76.7%, 30대 72.7% 순으로 낮아졌습니다.
단지 용어가 헷갈려서일까요, 아니면, 세대가 낮아질수록 역사 인식이 부족한 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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