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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2010년 공식 후계자 지명 이전의 '현지 시찰' 기록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이 지난달 신창양어장을 시찰한 모습을 찍은 조선중앙 TV 기록영화를 보면, 현지 비석에 김 제1위원장이 20살이던 2004년 7월에 이미 양어장을 방문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김정은의 과거 첫 공식 행보는 2008년 11월, 공군 제1016부대 시찰로 알려져 있지만, 비석의 기록이 사실이면 이보다 4년 전부터 권력 승계를 준비한 것이 됩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김정은의 정통성과 위대성을 부각하기 위해 북한이 과거 기록을 부풀렸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제1위원장이 지난달 신창양어장을 시찰한 모습을 찍은 조선중앙 TV 기록영화를 보면, 현지 비석에 김 제1위원장이 20살이던 2004년 7월에 이미 양어장을 방문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김정은의 과거 첫 공식 행보는 2008년 11월, 공군 제1016부대 시찰로 알려져 있지만, 비석의 기록이 사실이면 이보다 4년 전부터 권력 승계를 준비한 것이 됩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김정은의 정통성과 위대성을 부각하기 위해 북한이 과거 기록을 부풀렸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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