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 빠진' 군의관...혹한기 훈련 집단 불참

지난달 군의관이 성추행을 저질러 파문을 일으켰는데요.

이번엔 군의관들이 혹한기 훈련에 집단으로 불참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 실시된 1박 2일 훈련에 무단으로 불참한 겁니다.

항명은 아니고, 지휘 조치가 미흡해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는데요.

누리꾼들의 반응, 함께 보시죠.

'머리 좋아서 의사 되셨는데 국방 의무 잘 터득하셨어야죠.', '군의관의 대우가 좋아서 그러나? 다 함께 정신 교육받으셔야 할 듯.', '다 사병으로 돌려야 정신을 차리시려나.', '요즘 군대에 기강이 있긴 한가? 여기서도 사고, 저기서도 사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간부들부터 썩었는데 뭘 기대해.', '군대조차 기강이 해이하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군대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안전합니다.

중요한 자리에 계신다는 점을 꼭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