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거듭된 부인에도 '비타500 패러디' 봇물

이 총리 거듭된 부인에도 '비타500 패러디' 봇물

2015.04.15. 오후 4:4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완구 총리의 거듭된 부인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비타500 상자 금품 의혹'을 잇따라 패러디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향신문은 지난 2013년 4월 4일, 이완구 당시 후보의 부여 선거 사무소에서 성완종 회장 측이 금품이 든 비타500 박스를 이완구 총리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총리는 당시 국회의원 후보 등록 첫날이어서 기자 수 십 명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후보 사무소로 가지 않고 도청행사에 참석했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또 선출직 정치인이 그런 메모나 일방적 주장만으로 거취 문제를 결정하지 못한다며 당장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영화감독 이송희일이 올린 "총리가 사랑한 음료수"

"신사임당500"
마카다미아 수입 회사의 흥행처럼 음료도 흥행할까요?
"우리도 박스 있는데…"
"하필이면 광고에 경찰 복장이…"
"영원히 고통받는 정홍원 전 총리"
"뭐가 풀리는 걸까요?"
"버스비 모르시는 분도 덩달아 등장하시고."
깨알같이 찾아낸 음료수 병
500!
"500! 500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