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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현지에서 국익을 위해서 땀을 흘리는 우리 근로자들을 만난 자리입니다. 격려도 하고 있는데 눈에 띈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왕잠자리 선글라스라고 하더군요. 상당히 큰 선글라스를 꼈습니다. 경호원들이나 근로자들 중에서 낀 사람들도 있고 한데, 이 교수님, 우리나라 대통령이 선글라스 낀 모습이 익숙하지 않은 모습인데요.
[인터뷰]
옛날 박정희 전 대통령이 미국 방문할 때 아주 인상적이었죠. 그리고 딸인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에... 저기는 사실 선글라스를 안 끼면 안 될 거예요.
왜냐하면 햇볕이 굉장히 강하고 또 사막지대고 하니까 아마 그래서 낀 것일 텐데 아마 패션 감각을 살려서 잠자리 안경을 꼈는데 제가 보기에는 너무 커 보이기는 하는데 괜찮네요, 보기에는.
[앵커]
햇볕이 워낙 따가워서, 자외선 때문에 써야 하는데 어쨌든 근로자는 안 써서 안타깝기는 한데.
[인터뷰]
개인적인 소감을 얘기하자면 선글라스를 쓰는 목적은 기능성도 있고 패션, 미용 느낌으로 두 가지가 있고. 기능성으로 좋죠. 굉장히 좋아 보이죠. 굉장히 커서 자외선을 모두 차단할 것 같은데 제가 여자로서 말씀을 드리면 저게 최신 유행스타일은 아닌데 미용적인 측면에서는 전 좀 아쉬운 면이 있네요.
[앵커]
대통령이 최신 트렌드 선글라스, 유럽에서 유행하는 것만 매년 쓰는 것도 그러니까. 그런데 이 교수님이 말씀을 하셨지만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도...가장 인상적인 것은 그때 태어나지 않은 분들도 있고 기억이 안 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사실은 미국 대통령을 만나면서 선글라스를 낀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의도된 연출일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인터뷰]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도 있고 안경을 벗으면 시선을 처리하기가 곤란하고 상대방에게 내 의도를 간파당할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아마 꼈을 것이고 박 전 대통령도 그때 5.16 지휘하면서 선글라스를 껴서 그 장면이 제 이상 세대에는 오래도록 기억이 남는 장면이죠.
[인터뷰]
만약 그런 의도로 선글라스를 끼셨다면 옳지 않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박정희 대통령의 이미지를 생각하면서 쓰셨다거나 혹은 시선처리라든가 나의 의도를 숨기기 위해서 쓰셨다는 것이면 이건 사실 권위주의 시대의 잔재라고 볼 수 있거든요.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이 아니고 박정희 전 대통령.
[인터뷰]
실제로 예전에 박정희 대통령께서 안경을 쓰실 때도 미국 내 언론인들의 평가는 미스터리에 싸여 있는 검은 선글라스 안에 숨겨진 인물, 이러면서 극동의 미스터리한 인물과 상대를 해야 한다면서 상당히 이질적인 태도를 보였었습니다. 저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눈에 대한 보호용으로 열사의 사막에서 자외선이 굉장히 강하거든요. 그래서 눈에 대한 보호용으로 쓰신 게 아닌가 생각이 되고 그러다 보니까 약간 패션에서 언밸런스한 부분이 나타난 게 아닐까 추정을 해 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금 현지에서 국익을 위해서 땀을 흘리는 우리 근로자들을 만난 자리입니다. 격려도 하고 있는데 눈에 띈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왕잠자리 선글라스라고 하더군요. 상당히 큰 선글라스를 꼈습니다. 경호원들이나 근로자들 중에서 낀 사람들도 있고 한데, 이 교수님, 우리나라 대통령이 선글라스 낀 모습이 익숙하지 않은 모습인데요.
[인터뷰]
옛날 박정희 전 대통령이 미국 방문할 때 아주 인상적이었죠. 그리고 딸인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에... 저기는 사실 선글라스를 안 끼면 안 될 거예요.
왜냐하면 햇볕이 굉장히 강하고 또 사막지대고 하니까 아마 그래서 낀 것일 텐데 아마 패션 감각을 살려서 잠자리 안경을 꼈는데 제가 보기에는 너무 커 보이기는 하는데 괜찮네요, 보기에는.
[앵커]
햇볕이 워낙 따가워서, 자외선 때문에 써야 하는데 어쨌든 근로자는 안 써서 안타깝기는 한데.
[인터뷰]
개인적인 소감을 얘기하자면 선글라스를 쓰는 목적은 기능성도 있고 패션, 미용 느낌으로 두 가지가 있고. 기능성으로 좋죠. 굉장히 좋아 보이죠. 굉장히 커서 자외선을 모두 차단할 것 같은데 제가 여자로서 말씀을 드리면 저게 최신 유행스타일은 아닌데 미용적인 측면에서는 전 좀 아쉬운 면이 있네요.
[앵커]
대통령이 최신 트렌드 선글라스, 유럽에서 유행하는 것만 매년 쓰는 것도 그러니까. 그런데 이 교수님이 말씀을 하셨지만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도...가장 인상적인 것은 그때 태어나지 않은 분들도 있고 기억이 안 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사실은 미국 대통령을 만나면서 선글라스를 낀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의도된 연출일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인터뷰]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도 있고 안경을 벗으면 시선을 처리하기가 곤란하고 상대방에게 내 의도를 간파당할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아마 꼈을 것이고 박 전 대통령도 그때 5.16 지휘하면서 선글라스를 껴서 그 장면이 제 이상 세대에는 오래도록 기억이 남는 장면이죠.
[인터뷰]
만약 그런 의도로 선글라스를 끼셨다면 옳지 않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박정희 대통령의 이미지를 생각하면서 쓰셨다거나 혹은 시선처리라든가 나의 의도를 숨기기 위해서 쓰셨다는 것이면 이건 사실 권위주의 시대의 잔재라고 볼 수 있거든요.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이 아니고 박정희 전 대통령.
[인터뷰]
실제로 예전에 박정희 대통령께서 안경을 쓰실 때도 미국 내 언론인들의 평가는 미스터리에 싸여 있는 검은 선글라스 안에 숨겨진 인물, 이러면서 극동의 미스터리한 인물과 상대를 해야 한다면서 상당히 이질적인 태도를 보였었습니다. 저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눈에 대한 보호용으로 열사의 사막에서 자외선이 굉장히 강하거든요. 그래서 눈에 대한 보호용으로 쓰신 게 아닌가 생각이 되고 그러다 보니까 약간 패션에서 언밸런스한 부분이 나타난 게 아닐까 추정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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