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오늘 이임식을 열어 2년간의 국무총리직을 마친 정홍원 국무총리는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 겸손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정홍원 총리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겸손한 공직자는 부패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현재 국가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우리 국민이 위대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심기일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돌이켜보면 보람도 적지 않지만 '더 잘 할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회한도 남는다면서, 세월호 참사로 인해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감내해온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홍원 총리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겸손한 공직자는 부패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현재 국가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우리 국민이 위대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심기일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돌이켜보면 보람도 적지 않지만 '더 잘 할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회한도 남는다면서, 세월호 참사로 인해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감내해온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