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2017년까지 군인 비율 50→30%로 축소

방사청, 2017년까지 군인 비율 50→30%로 축소

2015.02.11. 오후 6: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방위사업청은 방산비리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2017년까지 전체 직원 가운데 현역 군인의 비중을 30%로 축소할 방침입니다.

방사청은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 보고에서, 공무원과 군인의 비율을 현행 5대 5에서 7대 3으로 순차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방사청은 2017년까지 공무원을 300명 증원하고, 대신 현역 군인 300명을 감축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병무청은 국방위 업무 보고를 통해 현재 13개 지방병무청이 담당하는 병역면탈 범죄수사를 5개 광역 단위 체계로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