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군 기강 해이, 지휘관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민구 "군 기강 해이, 지휘관부터 솔선수범해야"

2014.10.20. 오후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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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계룡대에서 한민구 국방장관 주관으로 군 기강 확립을 위한 5부 합동 연석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한 장관은 회의에서, 일련의 사건사고로 군 기강 해이를 우려하는 시각이 늘고 있다며 지휘관들의 솔선수범과 관계기관 등의 분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인사와 헌병, 기무, 감찰, 법무 등 5개 기관 기능을 통합 운영해 군 기강 확립과 전투력 증강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한 장관을 비롯해 육·해·공군 참모총장과 인사, 헌병 등 5개 기관 참모부서장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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