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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러시아 이주 15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와 중앙아시아·남북한을 관통하는 자동차 랠리 행사에 나선 고려인들이 어제 북한에 도착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칠성 러시아고려인통일연합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한반도종단 자동차행진단이 어제 두만강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랠리팀은 나진, 원산, 금강산 등을 거쳐 오는 14일 평양에 도착한 뒤 16일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한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29명이 자동차 8대에 나눠탄 랠리팀은 지난달 7일 모스크바를 출발해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시베리아와 극동을 거치는 만km 이상의 대장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선중앙통신은 김칠성 러시아고려인통일연합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한반도종단 자동차행진단이 어제 두만강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랠리팀은 나진, 원산, 금강산 등을 거쳐 오는 14일 평양에 도착한 뒤 16일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한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29명이 자동차 8대에 나눠탄 랠리팀은 지난달 7일 모스크바를 출발해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시베리아와 극동을 거치는 만km 이상의 대장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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