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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와 청와대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오찬회동을 합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가 오늘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김 대표와 서청원, 김태호, 이인제, 김을동 등 어제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대표와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지도부 5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 전당대회 전까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온 이완구 원내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 윤상현 사무총장도 동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찬에서 세월호 참사 후속 입법과제와 민생경제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 등 향후 국정운영에서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야당의 반대로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김명수, 정종섭, 정성근 등 장관 후보 3명에 대한 논의도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이들의 거취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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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가 오늘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김 대표와 서청원, 김태호, 이인제, 김을동 등 어제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대표와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지도부 5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 전당대회 전까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온 이완구 원내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 윤상현 사무총장도 동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찬에서 세월호 참사 후속 입법과제와 민생경제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 등 향후 국정운영에서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야당의 반대로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김명수, 정종섭, 정성근 등 장관 후보 3명에 대한 논의도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이들의 거취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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