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임 병장 지근거리에서 투항 권유 중 [김문경, 기자·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군, 임 병장 지근거리에서 투항 권유 중 [김문경, 기자·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2014.06.23. 오후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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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문가와 함께 이번 사건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자리했습니다.

총기 난사 사건 당시를 다시 한번 점검해보죠.

부상자들은 수류탄 파편에 맞았고, 사망한 5명의 병사는 모두 K2 소총에 맞았거든요.

10여 발로 5명이나 사망했다는 건 우발적이 아닌 조준사격을 한 것이 아닐까요?

[앵커]

당시 근무 교대 시간이었다고 하는데, 임병장과 마찬가지로 다른 장병들도 무장상태였을텐데 왜 아무도 대응 사격하지 못했을까요?

[앵커]

기존의 총기 사고는 보통 일병이나 이병이었는데, 이번엔 제대를 88일 앞둔 병장이었어요.

왜 이런 일을 벌였을까요?

[앵커]

임모 병장은 지난해 1월 다른 부대에서 22사단으로 전입됐고 보호관심사병으로 분류가 됐다고 합니다.

이런 병사가 어떻게 최전방 GOP에 배치될 수 있었을까요?

[앵커]

보호관심병으로 분류됐는데, 어떤 경우에 분류되고 어떤 관리를 받게 됩니까?

[앵커]

최전방 부대의 근무 환경이 어떻습니까?

[앵커]

공교롭게도 최근에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이 소규모 장병들이 생활하는 GOP 초소입니다.

특히 GOP 초소에서 사고가 많은 이유가 있겠죠?

근무 후엔 무기 반납하도록 되어 있죠?

임 병장의 무기 소지, 당국의 관리소홀에 책임이 있지 않나요?

[앵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사고 2시간 후에야 '진돗개 하나' 발령이 났습니다.

중상자 이송도 4시간 이후에나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초동 수사에 허점이 있진 않았나요?

[앵커]

22사단은 30년 전에도 총기 사건으로 15명이 죽고 2년 전 노크 귀순도 있었던 부대인데요.

왜 이런 사고가 유독 이곳에서 되풀이 되는 건가요?

[앵커]

사건 발생 이후 규모 병력이 배치돼 임 병장을 추적해왔습니다.

(일반적으로) 탈영병 검거작전의 단계가 있나요?

어떤 감시 장비 등이 수색에 투입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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