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6개 재외공관 신설

정부는 에너지 외교 강화를 위해 6개 재외공관을 신설했습니다.

신설된 재외공관은 주 볼리비아 대사관과 주 카메룬 대사관, 주 콩고민주공화국 대사관, 주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사관, 주 키르기스스탄 대사관과 주 러시아 이르쿠츠크 총영사관입니다.

정부는 또 일본내 3대 최대 동포 거주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외환위기의 여파로 2001년 폐쇄됐던주 고베 총영사관을 다시 개설했습니다.

문태영 대변인은 이번 6개 에너지 거점 공관 신설은 자원부국인 이들 국가와의 우호협력 관계를 격상시키고 한국 기업의 현지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