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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탈북자들이 정부로부터 분기별로 받는 정착지원금 통장을 브로커에게 맡기고 현금을 받는 이른바 카드깡을 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다음주중 북한이탈주민 대책협의회를 열어 앞으로 카드깡을 하는 탈북자에게는 정착지원금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탈북자들은 정부로부터 5년에 걸쳐 분기마다 120여만원씩 총 2천여만원을 나눠받고 있는데 일부 탈북자들이 브로커에게 아예 통장을 맡기고 정착지원금의 일부만 일시불로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탈북자들은 하나원을 수료한 후 사회 정착에 목돈이 필요하고 또 한국으로 넘어오기 위해 브로커들에게 수백만원의 비용을 나중에 지불할 것을 약속했기 때문에 카드깡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에 따라 정부는 다음주중 북한이탈주민 대책협의회를 열어 앞으로 카드깡을 하는 탈북자에게는 정착지원금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탈북자들은 정부로부터 5년에 걸쳐 분기마다 120여만원씩 총 2천여만원을 나눠받고 있는데 일부 탈북자들이 브로커에게 아예 통장을 맡기고 정착지원금의 일부만 일시불로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탈북자들은 하나원을 수료한 후 사회 정착에 목돈이 필요하고 또 한국으로 넘어오기 위해 브로커들에게 수백만원의 비용을 나중에 지불할 것을 약속했기 때문에 카드깡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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