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지드래곤·이주연 열애설?… 사실 아냐, 동료일 뿐"

YG "지드래곤·이주연 열애설?… 사실 아냐, 동료일 뿐"

2017.11.09. 오후 3: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과의 열애설에 "동료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YTN Star에 "두 사람은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 '럽스타그램' 의혹을 받고 있는 사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관계자는 "관련 사진은 빅뱅의 하와이 공연이 끝난 후 지인들과 만나 함께 어울렸던 자리에서 찍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지난달 30일 요즘 유행하는 동영상 더빙 애플리케이션으로 찍은 다정한 모습의 영상 및 사진을 게재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이주연 소속사는 한 매체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구 사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 다시금 제기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같은 장소로 보이는 음식점이나 벽을 배경으로 한 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분석하며 열애설을 주장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출처 =이주연, 지드래곤 SNS]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