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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한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영역 정답이 사전에 유출됐다는 정황이 확인돼 교육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YTN 취재결과 오늘(4일) 치러진 학력평가 영어영역 정답과 해설이 시험 시각 종료 전인 낮 12시대에 SNS 오픈 채팅방과 강사 정보공유방 등에 공유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채팅방들에는 모두 3천2백여 명가량이 참가한 상태였는데, 영어영역 정답은 시험 시작 시각인 오후 1시 10분보다 최소 40분 정도 전에 공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학력평가 출제기관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SNS에 공유된 영어영역 답지가 오늘 학생들이 치른 시험의 정답과 해설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4월 말에 각 시도교육청에 문제와 정답, 해설을 전달했고, 이후 인쇄와 관리, 배부는 모두 각 시도에서 담당하는 체계라고 해명했습니다.
다만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시험인 만큼 유출 경위를 파악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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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난 4월 말에 각 시도교육청에 문제와 정답, 해설을 전달했고, 이후 인쇄와 관리, 배부는 모두 각 시도에서 담당하는 체계라고 해명했습니다.
다만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시험인 만큼 유출 경위를 파악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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