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경찰, SPC삼립 공장 합동감식..."안전조치 여부 등 조사"

[앵커]
50대 여성 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진 SPC 삼립 시화 공장에서 오늘(27일)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이 합동감식을 진행합니다.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장지영 / 경기 시흥경찰서 형사1과장]
SPC삼립 시화공장 근로자 안전사고 관련 금일 13시 30분부터 경찰, 국과수, 고용노동부 등이 참석하는 합동감식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금일은 기계 전반적인 작동 상태, 그리고 안전조치 여부, 기타 다른 문제점이 없었는지를 살펴볼 계획이고요.

감식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해서 참고해서 철저하게 수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