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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지난해 말 입국해 자녀와 함께 청와대 관저에 머무르고 있다며 그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허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을 내고 26번에 달하는 부동산 대책을 쏟아내며 국민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은 정권이지만, 정작 대통령 가족이 얻은 해답도 '부모 찬스'인 모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주택을 수차례 매매해 말 그대로 '독립 생계'가 가능한 대통령 딸이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청와대에 거주하는 것을 어떻게 설명하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아빠 찬스'를 이용해 관사 재테크로 수십억 원 시세차익을 거뒀던 김명수 대법원장의 아들 부부도 있다며 '부모 찬스 DNA'는 이 정권의 전유물이라는 얘기가 나올 법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부동산 불로소득을 환수해 국민에게 나눠주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 같은 '아빠 찬스'에 대해 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허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을 내고 26번에 달하는 부동산 대책을 쏟아내며 국민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은 정권이지만, 정작 대통령 가족이 얻은 해답도 '부모 찬스'인 모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주택을 수차례 매매해 말 그대로 '독립 생계'가 가능한 대통령 딸이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청와대에 거주하는 것을 어떻게 설명하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아빠 찬스'를 이용해 관사 재테크로 수십억 원 시세차익을 거뒀던 김명수 대법원장의 아들 부부도 있다며 '부모 찬스 DNA'는 이 정권의 전유물이라는 얘기가 나올 법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부동산 불로소득을 환수해 국민에게 나눠주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 같은 '아빠 찬스'에 대해 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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