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김장훈 신곡 뮤비에 출연

[OSEN=이혜린 기자]세계적인 셀러브리티 패리스 힐튼이 김장훈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김장훈의 한 관계자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LA 일대와 말리부 해변 등에서 야외 촬영과 블루스크린 촬영을 할 예정"이라면서 "패리스 힐튼이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곡 뮤비 여주인공으로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패리스 힐튼을 염두에 두고 진행을 하다가, 한국에서의 인지도 조사결과 압도적으로 패리스 힐튼이 높게 나와 패리스 힐튼을 최종낙점했다"고 설명했다.

K-POP의 인기와 한국의 높아진 위상으로 인해 미국 관계자 측이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줬다는 후문이다.

뮤직비디오는 2D, 3D 버전으로 공개되는 3D 촬영과 특수효과및 후작업등은 헐리우드 영화 스태프들과 함께 한다.

김장훈의 미국에이전시인 자이언라이브는 "헐리우드 최고의 3D스태프들과 최종미팅을 마쳤으며 확실함을 기하기 위해 결과는 23일 촬영당일날 발표하겠다. 한국뮤직비디오 역사상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한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을 확신한다. 특히 지난번 김장훈 LA공연의 폭발적인 반응과 여러 개의 수상으로 인해 현지관계자들도 김장훈을 잘 알고 있어서 적극적인 참여의사들을 밝히고 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22일 3시15분 비행기로 LA로 출국하며 촬영을 마친후, 11월에 있을 뉴욕공연을 위해 26일 뉴욕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뉴욕에서 그는 물망에 오른 몇 개의 뉴욕의 공연장에 들러 공연장을 살피고 현지 스태프들과 미팅을 가진다.

김장훈의 신곡은 오는 10월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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