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함은정, 짜릿 입맞춤 '우리 결혼했어요'

[OSEN=임영진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이장우와 함은정이 짜릿한 입맞춤을 나눴다.

30일 오후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장우와 함은정은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결혼 1주년을 기념해 진짜 결혼식을 올렸다. 마지막 순서에서 두 사람은 서로 입맞춤을 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함은정은 부끄러워하며 "어른들 다 계신데서 어떻게 입을 맞추냐"고 불편해했으나 하객들의 축하 속에 무사히 키스를 나눴다.

두 사람을 축복하기 위해 자리한 이장우와 함은정의 어머니는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장우의 어머니는 "하늘에서 내려온 선남선녀 같다. 아름다운 한 쌍이다. 둘이 싸우지 말고 행복하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살아라"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함은정의 어머니 역시 "시무보님 잘 모시고 형제 간에 우애 있고 살아라.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랄게"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 이특, 강소라 커플은 남이섬으로 즉흥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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