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10세 연하 모델과 열애..스킨십도 '과감'

[OSEN=김경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패리스 힐튼이 10세 연하의 모델과 열애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페레즈힐튼닷컴은 "패리스 힐튼과 모델 리버 비페리가 현재 교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마론 고벨 패션쇼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첫 눈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뉴욕에서 열리는 몇몇 패션쇼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으며 서로를 끌어안는 등 과감한 스킨십도 서슴지 않아 열애 중임을 당당히 밝히기도 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힐튼 호텔의 상속녀로 지난 1991년 영화 '마법사 지니'를 통해 연예계에 진출, 이후 영화 '원더랜드', '하우스 오브 왁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의 연인 리버 비페리는 1991년생으로 스페인 출신의 유명 남자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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