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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박하선이 MBC FM4U '푸른밤-여배우들'에 출연해 숨겨뒀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몸무게를 10Kg이나 감량해 화제가 됐던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은, 다름 아닌 ‘줄넘기’
“먹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먹고 싶은 건 다 먹었다. 대신 군것질을 줄이고, 운동을 했다”고 말한 그녀는, “운동은 종류별로 다 해봤는데, 줄넘기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줄넘기로 한 달에 6Kg을 감량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표적인 자연 미인으로 손꼽히는 그녀에게, “데뷔 초에 성형외과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냐”는 질문을 던지자 박하선은 “회사 측의 권유로 상담을 받은 적은 있지만, 사실 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당시엔 살을 빼기 전이어서 코가 얼굴에 묻혀 있었다. 원래 코만 손을 볼 생각이었는데, 한 번 시작하면 대공사를 해야 해서 수술 견적만 몇 천 만원이 나온다기에 포기했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한편, ‘주량’을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소주 한두 병”이라는 의외의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술자리에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건 좋아하지만, 취할 때까지 마시지는 않는다”고 밝힌 그녀는, “드라마 '동이'를 촬영할 때 낮술을 자주 마셨다. 덕분에 술이 많이 늘었다”고 웃으며 답했다.
또한, 과거에 배우 손예진이 한 인터뷰에서 ‘눈 여겨 보는 후배’로 자신을 꼽은 것에 대해, “그 말을 전해 듣고, 꿈을 꾸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힌 박하선은 “출연한 작품을 다 봤을 정도로 손예진 선배님의 팬이다. 얼마 전 실제로 봤을 때 감사하단 인사를 하고 싶었지만, 쑥스러워서 차마 말하지 못했다”며, “잘 버텨서 손예진 선배님 같은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배우로서의 포부를 내비쳤다.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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