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양악수술 후 심경 고백.."예뻐졌으니까 후회는 없다"

신이, 양악수술 후 심경 고백.."예뻐졌으니까 후회는 없다"

2011.08.25.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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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창환 인턴기자] 배우 신이가 양악수술 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신이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신이는 "과거 어렵게 탤런트 시험 3차까지 올랐다"며 "면접관이 연기는 잘하는데 외모가 공채 스타일이 아니라고 했다"고 외모 탓에 힘들었던 과거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신이는 "그래서 (양악수술을)결심했다"며 "이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으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예뻐졌으니까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더 힘들었던 것은 '내가 수술을 하고 잘 될 수 있을까? 연기를 아예 못 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이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신이는 최근 양악수술 후 달라진 자신의 외모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pontan@osen.co.kr
<사진> '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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