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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의 반발로 논란을 빚고 있는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구간 공사를 잠정 중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어제 불교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현재 부산고등법원에서 진행중인 항소심 재판 결과를 불교계가 수용하기로 약속할 경우 공사를 잠정 중단하도록 청와대가 중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수석은 불교계와 고속철도 건설공단측에 의사를 타진해 본 결과 양측 모두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며 이르면 오늘 중 양측이 공사 잠정 중단에 최종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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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어제 불교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현재 부산고등법원에서 진행중인 항소심 재판 결과를 불교계가 수용하기로 약속할 경우 공사를 잠정 중단하도록 청와대가 중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수석은 불교계와 고속철도 건설공단측에 의사를 타진해 본 결과 양측 모두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며 이르면 오늘 중 양측이 공사 잠정 중단에 최종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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