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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Z] 주목받는 사우디의 봄…"변화 속 기회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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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11-24 23:43
안녕하세요. 코트라 리야드무역관 윤수한 과장입니다.

최근 사우디와 관련한 외신 보도를 보면 폐쇄적이던 모습이 크게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키니 수영복이 허용되는 홍해 관광 단지 건설, 여성의 운전 허용 등의 정책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같은 개방 정책을 이끌고 있는 주인공은 지난 6월 역대 최연소 왕세자에 오른 무함마드 빈 살만입니다. 32살의 어린 나이에도 ‘Saudi Vision 2030’이란 국가운영계획 아래 사회와 경제개혁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Saudi Vision 2030이란 국가 경제에서 석유의존도를 줄이고, 제조업, ICT, 관광 등의 산업을 육성함과 동시에 국영기업을 민영화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것입니다.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 지분 5%(약 1,000억 달러) 기업공개(IPO)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현지생산 기자재 조달비율(Localization), 외국기업의 사우디인 의무고용 비율(Saudization)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고용효과가 높은 자동차, 조선, 방산, ICT, 보건의료 등과 같은 제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 기업의 사우디 전략도 이를 반영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의 단순 상품 수출로는 우리 기업의 사우디 진출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Saudi Vision 2030 정책에 부합하는 현지법인 설립, 제조공장 건설 등의 방향으로 진출전략 수립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난 10월27일 서울에서는 양국 수교 55주년을 맞아 사우디 경제기획부(MEP) 장관을 대표로 하는 사우디 정부 주요인사 60여 명이 서울을 방한해 한국-사우디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먼저 ① 에너지 및 제조업, ② ICT, ③ 인력양성 ④ 보건의료, ⑤무역 및 투자 등 양국 간 Saudi Vision 2030 경제협력 5대 분야 관련 총 40개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이러한 양국 정부 간 경제협력 강화 분위기 속에서 KOTRA 리야드무역관은 Saudi Vision 2030 분야의 실질적인 B2B 성과 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제공동위원회 하루 전날인 10월 26일에는 우리기업의 사우디 진출을 돕기 위해 “Vision 2030 Business Partnership”이라는 주제로 양국 기업 간 1대1 상담회가 열렸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41개 사우디 기업이 참가해 200여 개에 달하는 우리 기업과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2018년에는 자동차, 조선, 방산, 보건의료 등 분야를 세분화해 “한-사우디 Business Partnership” 상담회 또는 사절단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에 관심 있는 기업은 리야드무역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코트라 리야드무역관 윤수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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