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우드 K-ISSUE: 유노윤호 / 트와이스 / 씨스타

한류우드 K-ISSUE: 유노윤호 / 트와이스 / 씨스타

2017.06.04. 오전 00: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드라마로 복귀합니다.

지난 4월 병역을 마치고 제대한 유노윤호는 드라마 '멜로홀릭'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습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멜로홀릭'은 타인의 생각을 읽는 초능력을 지닌 남자와 이중인격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 미스터리 코미디물입니다.

유노윤호는 세상 모든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지만 그 어떤 여자와도 연애를 하지 않는 남성으로 등장합니다.

'멜로홀릭'은 '또 오해영'과 '내성적인 보스' 등의 송현욱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노윤호는 지난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국내외 가요계 정상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한류스타로 활약해왔는데요.

드라마 '야왕'과 '야경꾼 일지'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트와이스가 2017년 5월 아이돌그룹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표한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에서 트와이스는 방탄소년단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앞서 트와이스의 '티티'(TT) 뮤직비디오는 5월 26일 유튜브 2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K팝 여가수로는 최초의 기록입니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티티'는 K팝 아이돌 그룹으로는 최단 기간인 71일 만에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해 기록 수립을 예고했습니다.

4인조 걸 그룹 씨스타가 지난달 31일 마지막 싱글 '론리'를 발표하고 결성 7년만에 공식 해체했습니다.

씨스타의 해체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데 따른 것입니다.

멤버들은 오랜 시간 소속사와 상의했지만 결국 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효린과 소유는 솔로 가수로 활동할 것으로 보이며 예능에서 활약한 보라와 다솜은 연기자로 전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0년 '푸시 푸시'로 데뷔한 씨스타는 이후 '소 쿨', '러빙 유', ' 기브 잇 투 미' 등을 잇달아 히트시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효린과 보라로 구성된 유닛도 '마 보이' '있다 없으니까' 등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