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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세계로 가다] '소통의 정치' 꿈꾼다…뉴질랜드 새싹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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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7-02 01:59
오클랜드에서 동포들이 가장 많이 산다는 어퍼하버 지역.

오는 9월 총선에 노동당 후보로 출마한 동포 안진 씨가 거리로 나섰습니다.

유권자의 집집 마다 찾아가는 선거 유세를 하기 위해섭니다.

[안 진 / 어퍼하버 지역 노동당 국회의원 후보 : 다가오는 총선에서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사만다 비이티 / 어퍼하버 지역 유권자 : 내 집 마련과 관련해서 오클랜드를 포함해 다른 지역 주택 시장 전망은 그리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유권자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하루가 턱없이 모자라지만 안 씨는 이 활동을 거를 수 없습니다.

[안 진 / 어퍼하버 지역 국회의원 노동당 후보 : 다른 행사에 가면 특정 부류의 사람들만 만나지만 직접 거리에 나서면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유권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선거운동 방법입니다.]

동포 1.5세인 안 씨는 법대를 졸업한 뒤 변호사로 다양한 사회적 현안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특히 여성이자 아시아계 출신으로서 느꼈던 사회의 편견에 주목했습니다.

사법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동포들이 안 씨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최선이 / 뉴질랜드 동포 : 안진 씨가 정책을 하는 데 있어서 한국 공동체에 영어가 좀 부족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이해가 편하게 좀 도움을 많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안 진 / 어퍼하버 지역 국회의원 노동당 후보 : 어떻게 한국 동포사회와 더 잘 의사소통할 수 있는지 그 인식을 더 많이 알리고요. 한국 동포 잡지나 신문 같은 곳에 좀 더 자세히 정책에 관한 뉴스나 글을 쓸 계획입니다.]

동포와 현지 사회를 잇고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나선 것은 안 씨뿐만이 아닙니다.

녹색당 후보인 레베카 정 씨도 안 씨처럼 동포와 현지 사회를 잇기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습니다.

[레베카 정 / 노스코트 지역 국회의원 녹색당 후보 : 저는 90년대에 왔는데 제가 6살이었을 때 누렸던 혜택들을 지금 저희 어린이들도 누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처음 한글로 문건도 만들고 녹색당도 한인들을 환영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소통하는 정치의 시대.

뉴질랜드 새싹 정치인들은 한인 사회의 결집과 동포 정치력 신장을 위해 소통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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