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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사랑 나누는 동포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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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4-09 02:39
앵커

미국 텍사스 주에는 음악으로 사랑을 전하는 동포 합창단이 있습니다.

공연 수익금은 한인들은 물론 불우한 현지인들을 돕는데도 쓰이고 있는데요.

김길수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기자

합창단의 웅장한 목소리가 무대 가득 울려 퍼집니다.

청아한 음색을 뽐내는 동포 성악가에게 감동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김종웅 / 관객 : 모처럼 오랜만에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듣게 돼서 너무 참 마음적으로 감동이 큽니다.]

[김헤나 / 관객 : 음악을 통하여 서로를 사랑하고 또 힐링하고 여러분 마음에 가까이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동포 30여 명으로 이뤄진 합창단은 2년 전부터 자선음악회를 열고 있습니다.

현지 성악가와 오케스트라 등 전문 음악인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합니다.

올해는 공연 수익금 일부를 자선 단체에 기부했습니다.

계획되지 않은 임신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여성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델레나 브룩스 / 임신부 의료지원단체(PHC) 소장 : 합창단이 저희 비영리 단체를 도와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계획되지 않은 임신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정원 / 성악가 : 자선 음악회이다 보니까 어려움 사람들을 돕는 그 마음을 함께 저도 동참했기 때문에 그 마음을 함께 안고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합창단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에게 성악과 피아노 등을 가르치며 음악 꿈나무들을 지원합니다.

[주현상 / 지휘자 : 이방인이 아니라 주인으로서 우리가 남에게 베풀 사람들을 보고 또 전할 수 있는 넓은 가슴의 한인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음악으로 사랑을 나누는 동포 합창단은 앞으로도 미국사회와 하나가 될 수 있는 공연을 열 예정입니다.

댈러스에서 YTN 월드 김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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