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에 띄우는 편지] 체코 유미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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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오전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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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뽀글머리 자매에게

멀리 프라하까지 조카딸을 만나러 간다며 약속이나 한 듯 쎄게 파마를 말고 오신 네 자매.

흐린 날씨에도 역시 유럽은 눈부시다며 굳이 커다란 선글라슬 꺼내 쓰던 귀여운 네 자매.

딸 열과 아들 하나를 두었지만 여전히 소녀 같은 네 자매와 여행하며 참 행복했어요.

보고 싶은 윤숙, 인숙, 명숙, 희숙.

우리 숙 자매님들, 사랑합니다

프라하에서 미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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