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싱가포르가 놀란 퓨전 한식의 풍미

동영상시청 도움말

Posted : 2016-12-04 02:58
앵커

한인 청년 요리사들이 싱가포르에서 한식의 맛과 멋을 선보였습니다.

현지에서는 처음으로 퓨전 한식 팝업 레스토랑을 열었는데요.

현장에 신윤희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간장으로 양념한 조개관자 위에 갖은 채소를 얹습니다.

간장게장의 풍미를 담은 창작 요리입니다.

밀가루 반죽은 곱게 밀어 국물 없는 수제비를 만듭니다.

우리 한식이 싱가포르에서 8가지 퓨전 요리로 재탄생했습니다.

[윌챙 / 요리사 : 한국 음식이라고 하면 그저 매운 것 정도만 생각했는데 요리사들이 자기만의 요리 기술과 방식이 한데 어우러져 한국의 맛이지만 한식처럼 보이지 않고….]

싱가포르에서 처음 선보인 퓨전 한식 팝업 레스토랑입니다.

이번 행사는 요리사 한석현 씨가 주변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한인 요리사 4명과 함께 마련했습니다.

[한석현 / 동포 요리사 : 싱가포르에서 한식이라고 하면 코리안 바비큐랑 치킨 정도밖에 사람들이 모르는데 그게 아니라 한식은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생업을 꾸리면서 틈틈이 행사를 준비하다 보니 넉 달 동안 밤새는 일도 많았습니다.

한국적인 맛을 내기 위한 재료를 찾는 일도 쉽지 않았습니다.

[박상필 / 동포 요리사 : 홍시라든지 한국 고유 음식 재료 같은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한국에서 배송하거나 저희 사비로 충당할 수밖에 없었고….]

한식을 잘 몰랐던 외국인 미식가들도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한인 청년들은 첫 행사의 성공에 힘입어 내년에는 세계인의 입맛에 더 맞춘 한국 음식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싱가포르에서 YTN 월드 신윤희입니다.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