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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배우는 과학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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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3-06-23 07:54
[앵커멘트]

미국 시카고에 사는 동포 과학자들이 과학에 관심이 많은 동포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좀처럼 가보기 힘든 미국의 핵심 연구소를 방문해 다양한 실험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는데요.

흥미로운 과학캠프 현장에 박경자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1946년 문을 연 핵물리학 연구의 거점, 아르곤 국립 연구솝니다.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동포 청소년들이 미국 최초의 국립 연구소를 찾았습니다.

[녹취:디온 에튼절, 아르곤 연구소 과학자]
"풍선 안 분자들의 활동이 느려진다는 이론과 동일 선상에 있는거야."

온도에 따른 물질의 변화를 배우는 시간.

책 속의 어려운 이론도 과학자의 시범과 설명이 더해지니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인터뷰:이정현, 과학캠프 참가자]
"유용한 정보를 배운 것 같아요. 물리학자가 되는 게 꿈인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범죄 현장에서 발견된 혈액에서 DNA를 추출하고, 자외선 투영기를 통해 유전자를 분석하는 과정.

범행 현장의 피 한 방울로 어떻게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

학생들은 저마다 CSI 요원이 된 듯 드라마 속 과학 수사의 원리를 배우는데 열중합니다.

[인터뷰:최지인, 과학캠프 강사(일리노이 주립대 박사과정)]
"실제로 젤 로딩 (실험을) 하면서 또 기다리면서, 자기가 했던 결과물을 보고 그것을 이해하는 데 학생들이 가장 흥미를 보였던 것 같아요."

사흘동안 열린 과학캠프는 시카고 동포 과학자들이 자녀 세대를 위해 처음 마련했습니다.

과학 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과정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기 위해섭니다.

[인터뷰:배태옥,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
"과학을 싫어하는 학생이라 할지라도 과학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고 재미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저희들이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통해 생활 속의 과학을 배워가는 아이들.

미래의 과학자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시카고에서 YTN 월드 박경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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