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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중국 재해민 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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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0-10-02 08:06
[앵커멘트]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린 지난 여름, 중국에서는 수해와 산사태로 이재민들이 속출했는데요,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인들을 돕기 위해 미스코리아들이 상하이에서 자선활동을 펼쳤습니다.

천우정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미녀 6명이 부르는 노랫소리가 홀 가득히 울려퍼집니다.

합창을 하고 있는 여성들은 다름 아닌 미의 사절단, 미스코리아.

재해로 피해를 입은 중국인들을 돕기 위해 '자선의 밤' 행사에 참여한 겁니다.

[인터뷰:정소라, 2010 미스코리아 진]
"제가 7년 동안 상하이에서 살아서 그런지 중국에서 지진과 대홍수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교민들이 이런 자리를 마련한게 너무 뜻 깊은 것 같고요. 여기 와서 너무 뿌듯합니다."

[인터뷰:장윤진, 2010 미스코리아 선]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에서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나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런 분들과 좋은 행사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기업들도 중국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공동으로 4,600여만 원을 협찬했고, 동포들도 개별적으로 모금에 동참했습니다.

행사를 통해 모아진 자선기금의 일부는 상하이시 정부에 전달됐고 나머지는 간쑤성과 쓰촨성 등 재해지역에 보낼 계획입니다.

[인터뷰:정한영, 상하이 한국상회 한국인회 회장]
"(피해를 입은 중국인들을 위해) 우리 한국상회 한국인회에서는 어떻게 도움이 될까 생각하던 중에 올해 2010 미스코리아들이 상하이 지역을 방문하면서 엑스포도 참관하고, 또 '자선의 밤'을 열어서 그분들을 도와주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미스코리아들은 한국 기업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하이 한국학교 학생들을 찾아
급식 봉사를 하면서 동포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한국의 미스코리아들은 이번 자선행사를 통해 중국 재해민들에게 한국의 훈훈한 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YTN 인터내셔널 천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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