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학생회장 출신에 명문대 지질학과" 반전과거

박진영

[TV리포트=홍의석 기자] 박진영의 과거가 재조명됐다.

10일 방송된 MBC '해피타임' 스타 열전 코너에서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에 대해 재조명했다.

박진영의 어머니 윤임자 씨는 지난 2013년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쌀을 씻으면 요만한 걸음마 하는 애가 나온다. 그래서 그 쌀 박자에 맞춰서 너무너무 춤을 잘 췄다"라고 회상했다.

박진영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박진영은 "쉬는 시간마다 각 교실을 돌며 춤을 추고 다녔다. 과반수가 넘는 압도적 표 차로 학생회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학생회장 당선 이후 사상 최대의 학교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박진영은 연세대학교 지질학과에 진학했다.

박진영은 김수철의 눈에 띄어 박진영과 신세대라는 팀으로 데뷔해 활동을 했지만 빛을 보지 못한 채 이후 솔로로 다시 데뷔했다.

한편 MBC '해피타임'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MBC '해피타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