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권총 단체전, 1점 차로 中 꺾고 金

남자 권총 단체전, 1점 차로 中 꺾고 金

2014.09.24. 오전 11: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남자 권총 단체전, 1점 차로 中 꺾고 金_이미지
AD
[OSEN=인천, 이대호 기자]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수확했다.

장대규, 김준홍, 송종호가 나선 한국 남자 대표팀은 24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합계 1747-45x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2위는 중국(1746-67x점), 3위는 베트남(1704-41x점)가 차지했다.

모든 선수들이 고른 성적을 거둔 덕분에 따낸 금메달이다. 송종호가 584점, 장대규가 582점, 김준홍이 581점을 각각 기록했다. 단체전 결승은 개인전 본선과 함께 치러졌는데 송종호와 장대규, 김준홍은 각각 2~4위까지 차지해 본선까지 올랐다.

앞서 여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는 나윤경, 정미라, 음빛나로 이뤄진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사격은 하루에만 금메달 2개를 따냈고, 이번 대회 4번째 금메달을 얻게 됐다.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