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아파트 주차장서 교통사고…경비원 2명 다쳐

엄용수, 아파트 주차장서 교통사고…경비원 2명 다쳐

2018.09.05.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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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 아파트 주차장서 교통사고…경비원 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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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엄용수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낸 교통사고로 경비원 2명이 다쳤다.

5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서울 동작구 대방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경비원 2명이 엄용수가 몰던 차량에 치었다. 엄용수가 몰던 차는 주차돼 있던 차량 3대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비원 두 명은 가벼운 상처로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엄용수는 얼굴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엄용수는 경찰에 "차를 몰던 중 급발진이 발생해 손을 쓸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엄용수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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