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JYP와 재계약…9월 '당잠사'로 안방극장 컴백

수지, JYP와 재계약…9월 '당잠사'로 안방극장 컴백

2017.08.02. 오전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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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JYP와 재계약…9월 '당잠사'로 안방극장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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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수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수지가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앞서 수지는 지난 3월 JYP와의 7년 계약이 만료되면서 거취를 고심해왔고,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만큼 업계 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한편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그룹 및 솔로 가수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11년 KBS 2TV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도 데뷔했다.

2012년에는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이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고, 다양한 시상식에서 MC를 맡는 등 다재다능함을 과시해왔다.

수지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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