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34만 원~118만 원 할인

폭스바겐,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34만 원~118만 원 할인

2015.08.28. 오후 10: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폭스바겐,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34만 원~118만 원 할인_이미지
AD




[OSEN=최은주 기자] 정부의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개별소비세 인하로, 폭스바겐의 차량을 최대 약 119만 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기존 5%에서 3.5%로 인하하는 방침에 따라 현재 판매중인 전 차종의 가격을 최소 34만 7444원에서 최대 118만 5818원까지 인하한다.

특히 수입차 최대 베스트셀러 티구안의 경우, 2016년식 모델은 한-EU FTA 관세 혜택에 개소세 인하가 더해져 2015년식 모델 대비 엔트리급인 2.0 TDI 블루모션의 경우 95만 5000원, 최상위 버전인 2.0 TDI 블루모션 R-Line의 경우 최대 117만 1585원의 할인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폭스바겐의 주요 베스트셀링 모델들의 경우, 골프는 최소 45만 7686원 (2.0 TDI)에서 최대 58만 73원 (GTI)이 할인되며 파사트는 최소 42만 6416원 (1.8 TSI)에서 최대 48만 1952원 (2.0 TDI)까지 할인된다.

컴팩트 패밀리 세단인 제타의 경우 최대 469,764원까지 할인되며 SUV 투아렉은 최대 118만 5818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수입차 최대 베스트셀러 티구안의 경우, 개소세 인하와 더불어 2016년식 모델 가격이 40~50만 원 추가 할인되면서 기존 모델에 비해 100만 원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며 “폭스바겐코리아는 경쟁력 있는 가격은 물론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